서울 관악구에서 역세권 입지를 갖추는 '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'이 공급된다.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경전철 신림선 신림역, 당곡역 등이 도보권 내 위치해 지하철을 통해 GBD, YBD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용이할 전망이다. 단지는 지하 2층~지상 19층에 공동주택 16세대, 오피스텔 48실, 근린생활시설 4실로 구성된다.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백화점 관악점, 타임스트림, 르네상스 쇼핑몰, 에이치플러스, 신림동 주민센터, 하나은행 신림역지점 등이 구성하며 약 40만㎡ 규모 보라매공원과 도림천이 인접한다. 신림역세권 개발도 추진 중으로 관악구는 지난해 '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' 용역에 착수하는 등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. 신림지구중심 재정비 사업은 약 50만㎡ 부지 신림역 일대의 상업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경전철 신설 역세권 주변을 근린상업중심지로 육성하는 내용이다. 분양 관계자는 "청약통장 유무나 거주지, 주택 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다"면서 "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100실 미만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100% 추첨제가 적용된다"고 말했다.